[오늘경제 = 박성현 기자]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클럽72 하늘코스’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 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 4,400만원)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혜진을 비롯해 KLPGA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현경, 유현주, 윤이나 등 최정상급 골프 스타들이 다수 참가한다.특히 올해 대회는 OK금융그룹이 후원하는 골프 장학생 프로그램인 ‘O
[오늘경제=박성현 기자]부동산 PF 부실 여파가 저축은행에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연체율 등 건전성 관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업계 내에선 심각한 수준까지는 아니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금융당국이 지금도 저축은행의 건전성 관리에 초점을 두고 있어 올해 하반기 쯤 돼야 구조조정 여부 등 결과가 나올 것으로 해석된다.■올해 6월 말 기준 연체율 8.36%…작년보다 1.81%p 늘어3일 금융통계정보시스템 등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저축은행의 총자산은 120조 1000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6조 5000억원
[오늘경제=박성현 기자]2일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르면 10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건전성 관리가 미흡한 저축은행에 대한 적시시정조치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지난 6월 말 금융감독원이 경영실태평가를 진행한 저축은행 3곳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 그리고 최근 금감원 경영실태 평가대상으로 추가된 저축은행 4곳도 더할 경우 총 7곳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이 경우엔 지방 중소형 저축은행 뿐만아니라 수도권 저축은행까지 포함된 것. 적기시정조치는 강제 경영개선조치로, ▲권고 ▲요구 ▲명령 등이 있다. 금융사는 금융당국의
[오늘경제=박성현 기자]최근 대부업권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20%를 넘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명 중 2명이 원리금 상환을 하지 못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대부업계에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관점 때문에 발생한 수치라며 실제 부실하고는 많이 다르다는 입장이다.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기형 의원과 한국대부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개인대출 상위 대부업체 30개 회사의 주담대 연체율은 20.2%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4.8% 정도 늘어난 수치다. ▲2023년 9월 말
[오늘경제=박성현 기자]최근 금융당국이 선제적 건전성 관리를 하기 위해 올해 두 번째 경영실태평가에 나섰다. 특히 이번엔 수도권 대형 저축은행도 평가 대상에 포함되면서 저축은행 업권의 부동산 PF 부실채권 정리에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를 강조했다. 부실 저축은행에 대해선 자산 매각, 인수합병(M&A) 등 강제 구조조정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3일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올해 상반기 연체율과 부실채권 비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저축은행 4~5 곳을 대상으로 긴급점검에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평가 대상엔 수
[오늘경제 = 박성현 기자]SBI저축은행이 판매 중인 정기예금 상품에 만기 9개월 구간을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최근 정기예금 상품에 기존 12개월과 9개월 만기에 이어 6개월 구간을 새로 만들었다.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수시로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소비자들은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면서 안정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산을 선호하고 있다고 만든 취지를 밝혔다.SBI저축은행은 이번 9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에 관해 짧은 만기에도 불구하고, 12개월 만기 상품과 동일한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오늘경제 = 박성현 기자]SBI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0.3%p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정기예금 금리 인상은 이날부터 적용되며, SBI저축은행 영업점, 인터넷뱅킹,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 및 회전정기예금(12개월 가입 기준) 상품이 대상이다.SBI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 인상을 통해, 소비자 혜택을 높이는 동시에 수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존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동시에 신규고객을 창출하고, 수신 상품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고객에게
[오늘경제 = 박성현 기자]SBI저축은행의 생활밀착형 금융 플랫폼 '사이다뱅크'가 입출금통장(파킹통장) 금리를 0.3%p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SBI저축은행은 신규 고객 유입 및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수신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이번 금리 인상은 7일 부로 적용되며,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사이다입출금통장(파킹통장) 상품이 대상이다.이를 통해 사이다입출금통장(파킹통장)의 금리는 0.3%p 인상되어 3.2%로 현재 국내 판매 중인 파킹통장 중 조건 없이 가장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게 된다.
[오늘경제 = 박성현 기자]신한저축은행은 고령층 고객들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바일 금융앱에 '간편모드'를 저축은행업권에서 선제적으로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간편모드는 디지털 소외 계층인 고령층 고객이 보다 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간편모드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주요 기능을 직관적으로 배치하고, 큰 글씨와 쉬운 문구 및 아이콘을 통해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복잡한 절차를 최소화해 사용자가 빠르고 간편하게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간편모드에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
[오늘경제=박성현 기자]고금리와 경기 침체 등에 의해 제2금융권에서까지 돈을 빌린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이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연체율을 줄이기 위한 재정 확대를 주장하는 의견도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양부남 의원이 22일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개인사업자대출 세부 업권별 연체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제2금융권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4.18%로 집계됐다. 이 통계는 금융기관들이 제출한 업무보고서에 기재된 실제 대출·연체 등 현황을 집계한 결과다.직전 분기(3.16%)와 비교해 불과 3개월 사이 1.02%p 뛰었고,
[오늘경제 = 박성현 기자]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제6기 읏(OK)피니언’ 모집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읏(OK)피니언은 OK저축은행의 ‘OK’와 의견(Opinion)을 합성한 단어로,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OK저축은행이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와 금융상품에 대한 의견과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제안하는 고객패널제도다. OK저축은행은 금융소비자의 소중한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고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2017년부터 고객패널을 모집, 운영하고 있다
[오늘경제=박성현 기자]금융감독원이 제2금융권 부동산 PF 관련으로 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서면서 연착륙 및 시장 안정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저축은행업권에서 추진했던 정상화 펀드를 놓고 다시 들여다보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강도 높은 구조조정 드라이브를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26일까지 2금융권 부동산 PF 사업장 재평가를 마친 후 각 업권과 함께 후속 논의에 나설 방침이다. 재평가 결과는 시장에 미칠 영향을 감안해 따로 발표하지 않는다.앞서 금감원은 지난달 각 금융사들에
[오늘경제=박성현 기자]저축은행중앙회가 6년여 만에 전산망 개편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전산사고를 줄이고 디지털 환경에 발맞추기 위함으로 볼 수 있다.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최근 차세대 통합금융정보시스템(IFIS) 컨설팅 사업 공고를 내고 사업자 선정에 나섰다. 이달 중 컨설팅 업체 1곳과 계약 체결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내년 쯤에 차세대 IFIS를 도입할 계획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통합 전산망 개편 사업에 약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IFIS는 저축은행중앙회가 2018년 2월부터 제공하는 통합 전산망으로
[오늘경제 = 박성현 기자]OK금융그룹(회장 최윤)의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은 하루만 맡겨도 정기예금보다 높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OK파킹플렉스통장’을 리뉴얼 하여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OK파킹플렉스통장은 예치해놓은 돈을 언제든 찾아 쓸 수 있는 입출금통장 상품으로,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 없이 고금리 혜택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OK파킹플렉스통장은 500만원 이하 분에 대해선 연 3.5%(세전)의 금리를 적용하며, 3억원 이하 예치금에는 연 3.0%(세전)를 준다. 고액 예치금에도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오늘경제 = 박성현 기자]신한저축은행(대표 이희수)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저축은행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국내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모델이다.신한저축은행은 고객중심의 비대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혁신금융사업자와의 제휴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채널 확장을 통해 고객 접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
[오늘경제 = 박성현 기자]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정민식)은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와 협업하여 하나저축은행 전용카드의 결제대금을 「하이(High)하나 보통예금」을 통해 자동납부 하면 최대 연 5.1%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우대금리 팡팡』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우대금리 팡팡』 이벤트는 하나저축은행 전용카드인 하나카드 '원더카드 프리 플러스 카드' 또는 '하나 스카이패스 아멕스 플래티늄 카드'의 결제계좌를 「하이(High)하나 보통예금」에 연결하고 자동납부 하면, 카드대금 결제 익월 한 달간 「하이(High)하나 보통예금」에
[오늘경제 = 박성현 기자]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는 금융소비자의 선택권 강화를 위해 저축은행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상품(파킹통장 상품 포함)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공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고객들은 저축은행의 파킹통장 금리를 비교공시를 통해 확인하고 고금리 입출금자유예금 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비교공시는 79개 저축은행이 판매하고 있는 대표 입출금자유예금 상품에 대한 ‘기본금리’, ‘최고금리’, ‘이자지급방식’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최고금리 적용 가능 금
[오늘경제 = 박성현 기자]국내 1위 SBI저축은행이 금융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사내 직무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SBI저축은행은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2023년 5월부터 사내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사내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SBI저축은행 사내 강사는 통계, 여신, 수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선발되었다. 본부장 추천을 받은 지원자를 1차 심사하고, 강사직을 수행에 필요한 교육과 강의 과정 설계를 도운 후
[오늘경제=박성현 기자]금융감독원이 자산건전성이 부실할 것으로 보이는 일부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경영실태평가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부동산PF로 인해 건전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말 연체율, 순고정이하자산비율 등 자산건전성 지표가 부실한 일부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경영실태평가를 진행하기로 했다.이번 조치는 상호저축은행 감독규정에 따른 것으로 저축은행 본점을 대상으로 실태평가한 후 경영정상화 계획을 받을 수 있다. 이후로 종합평가에서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경영관리능력 등을 우수부터 위험까지 총 5
[오늘경제 = 박성현 기자]국내 1위 SBI저축은행이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도화해 연간 단순 업무 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17일 밝혔다.RPA는 반복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대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계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업무를 기계가 대신함으로써, 직원들은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업무 효율성을 증진할 수 있다.SBI저축은행은 RPA 도입으로 연간 51,425시간 단순 반복 업무 시간을 줄였는데, 2020년부터 2023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