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당사자 경험 공유 및 지원 방안 모색
[오늘경제 최영주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보건소에서 고립·은둔청년 및 자립준비청년의 생각과 경험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진행된 청년 마음건강 공개강좌의 후속 행사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심리적 회복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청년들은 고립·은둔 경험과 자립 과정에서의 심리적 어려움을 공유하며, 서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들은 “도움 요청이 가능한 기관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청년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의 이야기가 정책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회 복귀를 위한 청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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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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