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농협 대회실에서 의료 서비스 제공
[오늘경제 최영주 기자]
안성시는 20일 양성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고삼농협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안성시,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양성농협이 주관한 이 사업은 의료시설이 취약한 농촌지역에 찾아가 한방 진료, 구강검사, 검안, 돋보기 지원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과 AIOBIO, 더스토리안경원이 참여해 혈압 체크, 건강 상담, 침 치료 등을 무료로 시행했다. 또한, 전문 안경사가 정밀 검안을 통해 돋보기도 제공했다.
양성농협은 조합원들의 참여와 홍보를 도우며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성면 조합원과 지역주민 약 200명이 참여했다.
안성시는 2024년 마지막 농촌왕진버스 운영을 10월 중순 일죽농협에서 예정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복지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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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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